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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거주 중인 청년입니다. 작년 5월에 시세가 4억 5천만 원 정도 되는 아파트에 2억 1천만 원을 주고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당시에는 집주인이 아파트를 향후 몇 년간 내놓을 생각도 없다고 하고, 아파트에도 아무런 대출이 없어서 안심하고 입주하게 되었는데요, 어제 저녁에 갑자기 집을 내놓아 주인이 바뀐다고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연 남겨봅니다. 몇 달 전 전세보증보험에는 가입을 한 상태이긴 한데요, 새로 오게될 집주인이 혹시나 대출이 많지는 않은지, 다른 문제는 없을지 등등 걱정이 되네요. 전세계약 중 집주인이 바뀌면 주의할 점이나 추후에 처리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