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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안녕하세요. 20대 직장인입니다. 어머님께서는 곧 환갑을 맞으시는데요,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온라인으로 은행 업무를 보는 걸 어려워하십니다. 그렇다고 은행에 직접 방문해 적금을 개설하기에는 시간이 없다고 하셔서, 차라리 부모님께 매달 100만원 씩 받아 제 명의로 대신 적금을 만들고, 만기가 되면 이자까지 같이 돌려드릴까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제안을 드리니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느냐며 고민하시더라구요. 증여 관련한 문제나, 혹여 제가 개인적으로 받을 금전적 불이익이 있을지 걱정하시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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