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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고민 상담]

저는 2005년 청약저축을 가입해서,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분양을 할 때 청약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달 10만원씩 넣어서 약 1400만원 정도가 된 이후부터는 납입을 안 하고 있구요. 나중에 주택청약 종합저축이 나왔지만, 저는 이득이 없다고 판단해서 전환하지 않고 옛날 청약저축을 그대로 유지 중인 상황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생활을 하다보니 그동안 청약통장을 쓸 기회가 없었고, 현재는 청약통장과는 별개로 작은 아파트 1채를 구입하여 자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집에서 평생 살 생각은 없고, 추후에 청약을 하거나 매매를 통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결혼이나 자녀에 대한 계획은 없이 살 듯한데, 언제 쓸지 모르는 이 통장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해지하고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