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6/14(수) 공인중개사가 '전세권 설정'을 꺼려요.. 괜찮을까요? |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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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설명

[고민 상담]

이번에 다가구 주택에 반전세로 들어가게 됐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주택가격은 16억원이고, 근저당은 6억원, 선순위 보증금은 2억2천만원이 있는 다가구 주택인데요, 총 13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증금 5천만원에 월 15만원을 내고 들어가기로 했구요. 다가구 주택이라서 보증보험은 가입할 수 없다고 하길래, 확정일자는 받아두었지만, 걱정스런 마음에 전세권 설정을 하겠다고 중개사한테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전입신고를 하면 같은 효력이 있다면서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리고 나서 우연히 그 주택이 매물로 나온 걸 알게 됐습니다. 계약할 때는 전혀 얘기가 없었는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전세권 설정을 하고 싶은데, 전 집주인과 협의가 되면 할 수 가능한지, 된다면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중개사가 전세권 설정을 꺼려하는 눈치였는데, 그러니까 더 불안합니다.

집주인이 바뀌어도 제 보증금을 돌려받는 건 문제가 없는 걸까요? 건물이 매매 되기 전에 제 보증금은 전 집주인에게 주는 건데, 나중에 집 주인이 바뀌고 나면 제 보증금은 누구한테 돌려받아야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