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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만 60세가 되는 2029년 12월까지는 계속 직장을 다닐 생각입니다. 그런데 퇴직하기 전, 55세가 되는 2025년 1월부터 5년간 매년 약 천만원 정도의 개인연금을 수령할 예정입니다. 상품 이름은 은행에서 2000년 12월에 가입한 ‘신개인연금신탁’이구요. 회사에 재직 중인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급여 외에 이렇게 개인연금을 수령하게 되면,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더 많이 납부하게 될까요? 만약 연금수령을 퇴직 이후로 미뤄두면 그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연금수령자가 건강보험료나 세금을 좀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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