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1 문지혁 소설가 "인생은 자기 단어장에 적힌 어휘를 늘려나가는 과정" [황정은의 야심한책] | 책읽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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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설명

문지혁 : 한국 사람들이 문학을 안 읽는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저는 한국인들이 문학을 싫어해서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너무 고맥락으로 문학적인 대화를 일상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서까지 이런 고맥락을 읽고 싶지 않아서 안 읽는 거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상 대화가 저맥락이어야 책에서 고맥락을 얻을 텐데 우리는 너무 다들 문학적으로 말하잖아요. 눈치라는 게 대표적인 문학적 해석 능력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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