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1. [황정은의 야심한책] 이주혜 소설가 "나는 읽고 쓰고 옮기는 사람" | 책읽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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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설명

황정은: "번역을 할 때는 힘들지만 재밌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고, 소설을 쓸 때는 고통스럽다. 그래서 내가 밉다."라고 하셨어요. 소설을 쓰면서 재밌다고 외치는 순간이 정말 없었나요?
이주혜: 네. 단 한 번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소설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늘 막막하다 보니까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왜 쓴다고 했지 이러면서 제가 미워지는 것 같아요. 딴청을 피울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늘 고통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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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