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1. [황정은의 야심한책] 김중미 소설가 "더는 침묵할 수 없었어요" | 책읽아웃

🎁Amazon Prime 📖Kindle Unlimited 🎧Audible Plus 🎵Amazon Music Unlimited 🌿iHerb 💰Binance

팟캐스트

설명

황정은: 작가의 말에서 "오랫동안 이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김중미: 수많은 죽음들이 우리 곁에 있었는데, 내가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죽음에 대해 증언하는 것이 주제넘은 짓이 아닐까 생각한 때도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너무 많은 고통과 죽음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는 피하면 안 되겠구나, 더는 침묵하면 안 되겠구나 싶어졌어요.

너를 위한 증언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8619137

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