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달인 포보스와 데이모스에 대해 설명합니다. | Kurzges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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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위성을 설명합니다.

화성에는 포보스와 데이모스 두 개의 위성이 있습니다.

상당히 작죠. 얼마나 작냐구요?

화성이나 달과 비교하자면,

정말 작습니다.

작다는 건 의견의 문제긴 합니다만.

이 둘의 표면적은 가장 작은 나라들인

룩셈부르크나 말타와 비슷합니다.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절대 가볍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실 그들의 중력은 너무 약해서 모양을 구형으로 만들 정도도 못 됩니다.

그래서 위성이라기보다는 큰 감자같이 생겼죠.

이 둘의 기원에 대한 이론 중 가장 인정 받는 것은 원래는 소행성대에 있었다가

강력한 목성의 중력에 튕겨져 나왔고,

화성이 이 둘을 포획 했다는 거죠.

포보스는 궤도는 화성에서 평균 거리 9,400km에 위치하고 7시간 반마다 한 번씩 돕니다.

충돌 궤도에 있어서 매년 화성에 2m씩 다가갑니다.

50에서 100만년 후에는 화성의 중력에 산산조각이 나

아름다운 고리가 되거나

화성에 충돌할 겁니다.

이 때 충돌 에너지는 작은 행성의 모든 생명체를 멸종 시킬 정도입니다.

따라서 만약 그때 화성에 사람이 있다면 아주 튼튼한 방공호를 지어야 할 겁니다.

반면 더 작은 데이모스는 화성에서 천천히 탈출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외로운 붉은 행성을 뒤로하고 우주 공간으로 날아갈 겁니다.

그래서 수백만 년 후에는 화성은 위성 없이 혼자가 되겠죠.

만약 다른 소행성을 포획하지 못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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